[뉴스핌=권지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폰이 올해 미국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각)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어낼리틱스(SA)는 MS 윈도우폰의 미국 시장점유율은 지난해의 3%에서 올해 4%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SA는 올해 미국에서 판매될 스마트폰은 총 1억 2300만 대로 지난해의 1억 200만 대보다 21% 가량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이 중 윈도우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점유율은 지난해의 3%에서 올해 4%로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SA 상무 네일 모스튼은 “미국 스마트폰 시장이 가장 가치 있고 영향력 있는 만큼 MS가 미국 시장 침투를 강하게 밀어 부칠 기세”라고 말했다.
다만 SA는 이 같은 야심찬 계획에도 불구, MS의 점유 수준은 여전히 작은(niche) 규모라며 삼성과 노키아, HTC가 여전한 업계 강자 지위를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SA 상무는 MS가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는 윈도우8 OS가 멀티코어 칩셋과 같은 선진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앱스토어 역시 개선하는 한편 삼성과 노키아 등 주요 파트너 업체 제품들에서도 구동되는 다양한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스마트폰 제조사에 단말기당 부과하는 라이선스 비용 역시 줄이는 것도 고민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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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