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9일 거래 부진에 직면한 코스피가 프로그램 매매의 방향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분석했다.
이날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의 거래 부진과 함께 프로그램 매매 비중이 상대적으로 증가했다"며 "프로그램 매매 비중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거래량이라는 기초체력이 약해진 코스피는 프로그램 매매 방향성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데 프로그램 매매 비중의 점진적인 증가는 후유증을 낳을 것이란 얘기다.
그는 이어 "외국인의 선물 점유율에 대해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날 외국인의 선물 점유율은 36%를 상회했다. 지난해 32% 수준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이 선물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단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외국인의 선물 매매가 심상치 않다"며 "장중 매우 빠른 매매전환을 선보인 탓에 베이시스 교란과 프로그램 매매를 동반, 파급효과가 비교적 강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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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