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유럽중앙은행(ECB)에 대해 위기 해결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18일(현지시각) IMF는 정례 보고서를 통해 ECB는 추가 금리 인하와 채권 매입, 추가 유동성 공급을 통해 위기 대응에서 보다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ECB가 법적으로는 회원국에 재정지원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지만, 은행과 각 정부 간 부채 떠안기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ECB에 최종 대출기관 보루 기능이 부여될 수도 있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IMF는 "금융시장에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ECB에 최종 대출자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며 "이렇게 함으로써 은행과 국채의 연결고리를 없앨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IMF는 유로존의 경제 성장세가 약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ECB가 기준금리를 더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ECB가 은행들에 한 차례 더 장기 저리 대출(LTRO)를 제공하는 것도 금융시장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