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에 앞서 오는 2014년까지 공공부문에 80만개, 민간부문에 700만개 규모의 LED조명을 선도적으로 보급하고 각가 50%, 25%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LED조명이 실용화되면 2014년까지 63빌딩 전체 전력사용량(11년 35Gwh)의 약 30배인 연간 1100Gwh가 감축되며 1200억원이 절감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의 경우 서울광원 사용량이 전체 전력량의 20%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건물 부문 37%가 대다수 조명기기인 점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LED로 교체하고 전력사용량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시는 2014년까지 공공부문(서울시 본청 이외 25개 구청, 17개 사업소)을 중심으로 LED조명 80만개를 보급키로 하고 이중 도로용 조명 50%, 지하철역사(218곳), 지하상가(20여곳)의 경우 100% LED로 교체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강남터미널역 지하상가에 1만4000개의 LED 조명 보급을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시청역, 회현역 등 6개 상가 역시 5000개 규모의 LED조명으로 추가 교체키로 했다.
서울시는 또 마을 전체 조명을 LED로 설치하는 'LED 마을' 1곳을 올해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이후 2014년까지 25개 자치구마다 1곳씩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민간부문에 대한 LED보금은 ▲LED설치자금 대폭지원 및 선(先)무상설치, 후(後) 전기료 회수 ▲민간기업과 LED 자발적 설치 업무협약 추진 ▲신축 민간건물 LED 의무화 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민간부문의 LED 상용화를 위한 방안으로 초기비용이 없어 LED설치를 고민하는 수요자들에게 총 225억원을 투입하고 LED조명 설치자금을 국내 최저수준인 2.5% 이자율을 적용, 최대 10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공공부문 선도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비용부담 없이 고효율 LED조명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 할 것"이라며"산업인프라 조성과 기술력 병행을 통해 LED생산부터 보급까지 서울을 세계적 LED조명 메카도시로 육성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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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