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18일 일본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간밤 버냉키 美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추가 부양책이 가능하다는 발언과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미국 증시가 상승한 영향으로 이날 일본 증시에서도 오전 내내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졌다.
하지만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보인데다 엔화까지 다소 강세를 보이면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내림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크게 떨어지면서 한 때 연중 최저치를 밑돈 것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는 관측이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8.26엔, 0.32% 내린 8726.74엔에 거래를 마쳤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는 2.92포인트, 0.39% 밀려나며 740.46포인트를 기록, 9일째 하락했다.
캐논과 혼다가 주춤했고, 파나소닉과 소니 또한 하락 전환하는 등 수출 관련 주가 많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올림푸스, JX홀딩스, 아스텔라스, 코나미 등은 올랐다.
오후 3시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78.98/9.02엔에 호가되며 전날 뉴욕장 후반의 79.07/09엔보다 조금 밀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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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