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T와 금융권에 따르면 KT그룹의 KT캐피탈은 이달 13일 증권사를 상대로 400억원의 회사채(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변동금리부 사채)를 발행, 성공했다.
이번에 KT캐피탈이 발행한 회사채는 총 400억원 규모이다. 이를 KTB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등 4곳 증권사가 각각 100억원씩 회사채를 인수했다. 권면이자율은 3.66%이다. 상환기일 오는 2015년 07월 13일까지다.
확보된 자금은 부채상환에 모두 사용됐다. KT캐피탈의 경우 이달에 400억원의 자금을 막아야 했다. 이중 300억원은 KT캐피탈이 동부증권을 상대로 발행한 회사채이고 나머지 100억원은 SK증권을 상대로 발행한 CP(기업어음)이다.
KT그룹 관계자는 "이달 13일에 4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결정하고 처리했다"며 "회사채 발행으로 마련된 400억원은 기존에 만기를 맞는 부채상환에 모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KT캐피탈은 자금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몇 군데 금융기관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KT그룹측은 현재 검토수준이고 확정된 내용은 없다는 입장이다.
KT그룹 관계자는 "KT캐피탈의 자금유치를 위해 유상증자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으나 초기 검토수준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KT캐피탈은 KT가 100%지분을 보유한 금융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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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