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삼성전자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영국 CSR사 모바일 커넥티비티(MC) 부문 인수에 대해 증권업계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9시9분 현재 전날보다 1만4000원(1.20%) 오른 118만2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13일 110만원선을 회복한 이후 4일째 상승이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의 영국 CSR사 모바일 커넥티비티(MC) 부문 인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지난 6월 스웨덴의 나노라디오 인수, 이번 CSR MC부문 인수로 WiFi, GPS, 블루투스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돼 단순한 핸드폰 부문을 넘어 IOT(Internet of Things) 또는 M2M(Machine to Machine) 등 미래 무선 인터넷 핵심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며 "중장기 전략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이며 양사 모두에 윈-윈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이선태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도 "영국 CSR사의 모바일관련 사업, 특허, 라이센스 및 310명의 개발인력을 총 3억1000달러에 인수해 삼성의 약점이었던 무선부문 개발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TV와 PC, 스마트폰이 하나로 연결되는 세트 환경이 펼쳐지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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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