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수출입은행(외화: A/안정적/A-1)의 호주 달러 20억 달러 규모의 채권 프로그램에 대한 선순위 무담보 장기 외화 신용등급에 ‘A’ 등급을 부여했다.
S&P의 신용평가사업부는 18일 수은의 호주 달러 20억달러 규모의 채권발행 프로그램에 대한 선순위 무담보 장기 외화 신용등급에 ‘A’ 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S&P는 수은이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벤치마크 호주 달러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 등급을 부여했다. 단, 이 채권에 부여된 등급은 최종 발행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수은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행하는 채권은 선순위 무담보 채권이다. 주가지수연계 채권과 같은 시장연동 채권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행된다.
S&P는 수은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경우 한국 정부(외화: A/안정적/A-1; 원화: A+/안정적/A-1)가 충분한 수준의 특별 지원을 적시에 제공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는 판단을 반영해 수은에 정부의 장기 신용등급과 동일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정부 관련 기관에 대한 S&P의 신용평가 기준에 따라 수은에 대한 평가는 동행이 정책 금융 기관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수은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는 정부와의 일체화된 관계를 근거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S&P는 수출입은행의 자체 신용도는 ‘bbb’ 등급 카테고리에 속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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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