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전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파에 따라 원화는 약세 출발했지만 중국의 2분기 GDP가 예상에 부합했고, 주식시장도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하락 반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0원 내린 1150.30원에서 마감했다. 전일 종가보다 3.50원 상승한 1155.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중국 GDP 발표를 전후로 상승폭을 줄이다가 하락 반전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55.40원, 저가 1147.30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7월물은 전날보다 0.20원 상승한 1152.0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2.00원 오른 1153.8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1147.60원과 1156.0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외국인은 1만3178계약을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는 강세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50포인트, 1.54% 올느 1812.8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387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상방으로 압력을 받고 있다”며 “다만 주식시장이 좋았고 중국 GDP도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중국 GDPp가 생각보다 안좋게 나올 것으로 봤었는데 예상에 부합하면서 유로나 호주달러 숏커버가 나왔다”며 “나중엔 롱스탑, 역외 셀이 함께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네고가 우세한 장이었다”며 “롱마인드가 강하긴 한데 오히려 그래서 더 못 올라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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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