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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1600명 원샷 인사, 올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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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한기진 기자] IBK기업은행이 하루에 16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 초 1900명 임직원을 승진, 이동을 하루에 했던 원샷 인사를 두번째로 실시한 것이다.

이번 인사는 전 직원수가 1만2000명의 13%에 해당하는 규모로 통상 10여일 걸리는 순차적 인사에 따른 영업 공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없다‘는 ’열린 인사‘ 원칙이 계승•강화됐다는 점과 인사 기준을 전산화해 자동으로 인사 오류를 걸러주는 ’시스템 인사‘로 진화했다는 점이다.

시스템 인사는 한 점포에서 여러 직원이 동시에 이동하거나, 학연•혈연•지연 등 연고가 같은 직원이 한 점포에 몰리지 않도록 하는 등 인사 오류 사항을 10여개로 유형화 및 전산화해 자동으로 걸러내는 ‘실시간 인사이동 검증 시스템’에 의해 실시되는 것이다.

기업은행은 또 고객 관리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사 방식을 개선했다. 

예컨대 하반기 경제여건이 점차 어려워질 것을 감안해 기업의 어려움을 잘 파악하고 있는 공단지역 핵심점포 직원의 이동을 최대한 억제했고, 퇴직 등으로 지점장 공석이 발생하는 점포에는 해당 팀장을 바로 점포장으로 승진시켜 고객 응대에 허점이 없도록 했다.

또 미래 먹거리 사업인 스마트금융 분야의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나이•학력‧경력을 불문하고 수습행원부터 고참 과장까지 총 8명을 자유 난상토론 면접을 통해 뽑고, 이들에게는 자율근무‧자율복장‧결재라인 축소 등을 통해 마음껏 아이디어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인사를 통해 본부 조직을 소폭 개편했다.

먼저 대‧내외 경기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책 지원을 위해, IBK경제연구소를 은행장 직속 및 임원급 예우로 위상을 강화했다. 신임 IBK경제연구소 소장은 이동주 부행장이 맡게 됐다.

또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조선‧해운 중소기업이 밀집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경우 현장 밀착형 금융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부산‧울산‧경남사업본부를 신설해 부행장급으로 격상시켰다.

신설된 사업본부장에는 지난 27년간 부산․경남지역에서 발로 뛰는 영업으로 현장감각과 지역사회 공헌도가 뛰어난 윤조경 부산경남본부장이 승진해 신임 부행장에 선임됐다.

이밖에 부행장급 인사에서는 은행 내 경영혁신기획단 부단장과 여신기획부장 등 핵심전략과 영업 현장을 두루 거쳐 ‘은행 내 여신통’인 조희철 강서‧제주지역본부장이 여신운영본부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또 약 22년간 IT업무를 담당하며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이자 은행 내 IT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조용찬 정보보호센터장이 IT본부 부행장으로 승진‧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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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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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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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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