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슈퍼밸류가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다. 배당금 삭감과 함께 회사의 전략적 옵션을 재검토 한다는 소식이 불확실성을 높이며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리어트도 월스트리트의 전망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 결과에 마감 후 거래에서 소폭 하락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각) 마감 후 거래에서 슈퍼밸류는 23%나 급락한 4.07 달러 선에 추이하고 있다.
배당금 삭감과 함께 "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안을 검토하고있다"는 회사 측 발언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슈퍼밸류는 분기 배당금을 주당 9센트씩 지불해 왔었다.
슈퍼밸류는 배당금 삭감이 주주 가치를 강화하기 위함이라면서도 이번 대안 검토에 대해서는 "어떠한 확언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업체 전체의 구조를 바꾸거나 어떠한 거래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발언이다.
회사측은 또한 기존에 발표했던 2013년 실적 전망을 철회하면서 동일점포판매와 주당 순이익 전망을 보류했다.
한편 지난 1분기 슈퍼밸류는 4100만 달러의 순이익(주당 19센트)과 105억 9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7400만 달러의 순이익(주당 35센트)과 110억 1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주당 37센트의 순이익과 106억 1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예상했었다.
슈퍼밸류는 정규장에서 2.7% 상승하며 지난 12개월간 42% 하락한데서 낙폭을 소폭 축소했다.
매리어트의 주가도 내리고 있다. 매리어트는 마감 후 거래에서 2% 내린 37.26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분기 매출액이 29억 7000만 달러에서 27억 8000만 달러로 하락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28억 3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예상했었다.
순이익은 1억 4300만 달러, 주당 42센트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억 3500만 달러(주당 37센트)에서 증가했다.
월가에서는 주당 42센트의 순이익을 예상했었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의사록 발표에 실망감을 내비치며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추가 양적완화(QE3)에 대해 연준이 소극적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는 48.59포인트(0.38%) 떨어진 1만2604.53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1341.45로 보합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35포인트(0.49%) 내린 2887.98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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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