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7월 옵션만기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며 외국인 선물 매매 방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이번 달 옵션만기의 특징은 변동성의 하향 안정화"라며 "전날 대규모 매도를 기록한 외국인 선물매매 방향에 주목하라"고 말했다.
전날 매도로 인해 외국인의 누적 선물매도는 2만 3000계약 수준이다. 2만 계약에 달하는 롤 오버 물량을 더하면 4만 3000계약을 상회하는 것.
그는 "이미 과도한 매도로 추가적인 매도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으나 예상을 뛰어 넘는 매도가 나왔다"며 "만기효과보다 외국인 선물매도가 더 중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된 6월 동시만기 이후 매수와 매도의 짧은 사이클이 이어졌으나 변동성의 하락이 본격화된 7월 이후 차익거래 절대규모는 1000억원 미만까지 감소했다. 베이시스 역시 하락했다.
최 연구원은 "이날 만기를 앞두고 특별한 차익거래 움직임이 없었고 합성선물 전환도 컨버전 중심의 일부 물량이 확인됐다"며 "비차익거래 역시 소폭 매수우위이긴 하나 뚜렷한 방향성이 없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이번 달 옵션만기의 특징은 변동성의 하향 안정화라고 최 연구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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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