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정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경기도 판교 일대를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집중 육성된다.
지식경제부는 11일 홍석우 장관과 김문수 경기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반도체클러스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판교와 경기도 기흥 및 이천과 연결해 삼각지역을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및 IT 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판교 클러스터는 지난 2010년 수립된 '시스템반도체 및 장비산업 육성 전략'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으며, 미국의 실리콘밸리, 대만의 신주 사이언스 파크 등 반도체 선진국들의 산업클러스터를 벤치마킹해 구축됐다.

또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수원), 단국대(죽전), 경희대(기흥), 성균관대(수원) 등 유수의 공과대학들이 자리잡고 있으면서 활발한 기술개발 및 혁신창출 활동을 수행중이다.
더불어 전자부품연구원 SoC연구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W-SoC 융합센터 등 반도체 지원 기관이 지난 6월 판교 입주를 마침으로써 명실상부한 반도체 산·학·연 클러스터의 틀을 갖추게 됐다.
홍석우 장관은 "이번에 조성되는 클러스터는 그동안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선순환적 공생발전 생태계 미흡'이라는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대안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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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