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로존 투자자신뢰지수는 4개월 연속 하락하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유로존 채무위기가 독일을 비롯한 주요국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9일 센틱스(Sentix)에 따르면 유로존 7월 투자신뢰지수는 마이너스 29.6을 기록하며 3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6월의 마이너스 28.9에서 마이너스 26.7로 개선될 것이라 점쳤던 전문가 전망치를 뒤엎고 다시금 악화된 것이다.
특히 위기가 지속되는 동안 침체를 보였던 다른 지역과는 달리 공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던 유럽 최대경제국 독일의 투자신뢰지수가 6월의 9.1에서 7월에는 2.2로 크게 떨어지며 우려를 심화시켰다.
소매판매도 줄어들고 민간경기도 6월 들어 위축세에 진입하는 등 독일의 여타 지표들도 독일만큼은 위기에 면역이 있다는 자신감을 실축시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독일은 예상을 훌쩍 뛰엎는 긍정적인 지표결과도 나오고 있으며, 현재경기동향도 여전히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수출입도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