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9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한데다 지난 주말 스페인 10년물 국채 금리도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네고 물량이 유입되며 원/달러 환율은 시가보다 레벨을 다소 낮춘 상태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16분 현재 1143.70/1143.8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90/5.9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 주말 종가 대비 7.20원 오른 1145.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시가를 고점으로 다소 레벨을 낮췄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45.00원, 저가 1143.2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은 지난 주말보다 5.80원 상승한 1144.4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 거래일 종가대비 6.60원 높은 1145.0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선물은 1143.50원과 1145.00원 사이에서 오름세다. 외국인은 261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약세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 가량 내린 1834.41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692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아직 특별한 움직임은 없다”며 “미국 고용지표도 애매하게 나와서 추가 양적완화를 부를 수준은 아닌 것으로 인식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상회담 세부안이 아직 정해진 것이 없고 스페인 국채 금리도 다시 올랐다”며 “네고가 있어서 장중에는 역외처럼 확 못오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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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