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OCI머티리얼즈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조우형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OCI머티리얼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7% 증가한 718억원, 영업이익은 11.1% 증가한 18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모노실란 부진에도 불구하고 NF3 호조로 1분기 대비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NF3 공급 과잉 우려는 경쟁사들의 증설이 지연되고 있어 과도하다"며 "전방 산업 성장률 둔화와 낮은 수준의 NF3 가격을 감안한다면 높은 고정비 부담을 감내하고 경쟁사들이 공격적으로 증설을 단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모노실란 공급 과잉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모노실란 가격은 1분기 15% 급락 이후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 대부분 메이커들의 가동률이 50% 내외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는 "OCI머티리얼즈가 성장률 둔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규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며 "반도체 제조용 고부가 특수 가스가 현재 공정 노하우를 이용할 수 있고, 시장 성장성이 높으며 기존 제품 대비 수익성은 높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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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