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항공운송산업에 대해 3분기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여객수송은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상반기에 부진했던 화물운송도 하반기부터 증가세 반전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트유가 하향 안정세와 원·달러 환율 하락 기조로 제반 외생변수도 긍정적인 상황이라 항공업계 영업실적은 2분기 흑자기조 달성과 3분기 대규모 영업이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 애널리스트는 "지난 6일 기준 제트유가는 배럴당 115.65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올해 최고치인 3월 9일 기준 배럴당 137.79달러에 비해 16.1% 급락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제트유가는 추가적인 하향 안정화가 예상되며 수송량이 급증하는 3분기에 본격적인 실적 개선 효과가 시현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항공운송업종은 원화강세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원화강세 시 영업이익 증가 효과와 외화환산이익 계상 효과가 나타나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원화강세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실적 증가와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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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