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중국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결정에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것.
6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44포인트(0.24%) 하락한 1870.51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악화 속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ECB 회의 전 기대감이 선반영된 데다 이후 ECB가 꺼낼 수 있는 카드가 지극히 제한적이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중국과 유럽의 경기 부양책에도 혼조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5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현재 19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기관 역시 143억원의 순매도. 반면 개인은 6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190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16억원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 반응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섬유의복, 운수창고, 전기전자, 증권, 종이목재, 은행, 제조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해 전기가스, 통신, 서비스, 화학, 건설, 유통, 철강금속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장 시작 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1.52포인트, 0.31% 상승한 498.9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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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