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미국이 국제연합(UN) 세계 지적재산권 기구(WIPO)의 이란 내 활동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지난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UN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 내에서의 WIPO 활동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또한 WIPO 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UN 안전보장이사회 하의 모든 나라들에서 진행되고 있는 WIPO의 프로젝트들은 재조사 하던 중 미 국무부는 지난 5월초 처음으로 WIPO가 이란 내에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WIPO는 2010년 8월 가입한 이란에게 정보기술 관련 장비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장비는 기밀로 분류되는 것으로, 이를 보낸 WIPO 직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WIPO는 185개 국가들을 구성원으로 하고 있으며, 지적재산권의 사용과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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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