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5일, 현대차에 대해 "저가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수요감소 및 노사분규에 대한 우려로 하락한 주가는 '저가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유로 "예상되는 견고한 2분기 실적과 3분기에 더욱 강화될 펀더멘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저가매수’기회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0,000원(12개월 forward PER 10배, 과거 평균치 10% 할증)을 유지한다. 최근 하반기 수요감소 및 노사분규에 대한 우려로 하락한 주가는 ‘저가매수’기회를 제공한다고 판단되는데 그 이유는 1) 예상되는 견고한 2분기 실적과, 2) 3분기에 더욱 강화될 펀더멘털 때문이다. 2분기 실적(26일 발표 예상)은 판매 강세와 ASP 상승 그리고 최저 인센티브로 견고할 전망이다. 향후 우호적인 환율 여건속에서 지속적인 신차 출시와 제품믹스 개선으로 펀더멘털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신형 Santa Fe(DM)는 내수시장에 5월 출시됐고 기아의 미국 조자아공장에서 7월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또한 7월 중순부터 중국 3공장에서 MD Avante가 생산될 계획이다.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망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인 22조 2천억원(+10.4% YoY), 2조 5,121억원(+18.1% YoY)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0.6%에서 11.3%로 상승할 전망이다. 내수와 수출 ASP는 각각 2,350만원(0% YoY), 16,500달러(+2.5% YoY)로 전망된다. 2분기 수출과 해외공장 판매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4.8%, 11.1% 증가한 334,796대, 603,212대를 기록하며 총 1,111,266대(+6.9% YoY)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내수판매는 173,258대를 기록하며 2.4% 감소했다.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52원(+6.4% YoY)으로 우호적이었다. 2분기 말 기준 동사의 글로벌 재고는 전년동기 2개월분에서 1.9개월분으로 감소했다. 2분기 판매는 11년 4분기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 1,111,981대에 근접한 수치이다.
3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
3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두자리수 증가율을 유지하며 영업이익률 10.5%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 이유는 1) 중국 3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며, 2) 신형 i30(GT)와 Elantra coupe가 미국 딜러쉽에 6월부터 제공되고 있고, 3) 국내에서 반응이 좋은 신형 Santa Fe가 곧 미국과 유럽에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신형 Santa Fe는 6월 내수시장에서 8,946대 판매됐으며, 미출고분이 현재 14,000여대로 출고까지 여전히 거의 3개월이 소요된다. 한편 4분기에는 Avante coupe가 한국에, 신형 Santa Fe는 중국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라인업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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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