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노경은 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가 카카오톡 이모티콘 다운로드 1억 3천만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서비스 런칭 8개월만에 이모티콘 입점수가 6개에서 103개로 17배 이상 대폭 확대됐으며 현재까지 총 156개의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유료 부분에서는 웹툰작가 서나래, 이말년, 강풀의 이모티콘이, 무료 부분에서는 ‘판다독 생활필수’와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이모티콘스타 Top12’이 큰 인기를 누렸다.
카카오톡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모티콘은 ▲텍스트 기반의 대화에 움직임이 있는 이모티콘을 접목시켜 풍부한 감정 전달까지 가능하게 한 점 ▲이모티콘과 글자를 한 말풍선에 담아 재미 요소를 극대화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모티콘은 특히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대표적인 상생모델로 떠오르며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유료 이모티콘의 경우,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콘텐츠 저작자와 획기적인 매출 분배구조를 기반으로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카카오는 안드로이드에 비해 선택의 폭이 적어 아쉬움이 컸던 아이폰에서도 7월 중에 예정되어있는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모티콘 서비스를 대거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모티콘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사각지대였던 웹툰 작가와 캐릭터 디자인 업체에 새로운 매출을 창출함으로써, 모두가 윈윈하는 건전한 모바일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모바일 플랫폼 선도주자로서 카카오는 앞으로도 상생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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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