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교보증권은 2일 국내 철강회사의 2분기 실적과 관련, 고로업체(포스코, 현대제철)는 투입 원가 하락 본격화에 가격 상승 효과가 더해지며 이익개선이 빠르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엄진석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1%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려아연의 경우 금 판매 증가와 은 원가하락 효과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그는 철근업체(한국철강, 대한제강)도 수급 개선과 스크랩 가격 하락 덕에 지난 2010년 2분기 이후 최대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세아베스틸(판매 정체), 동국제강(환손실 반영), 풍산(동평가손실 반영)은 예상보다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철강 및 비철금속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코스피 대비 아웃퍼폼(Outperform)하고 있으며, 2분기부터 이익 안정성 확보와 중국 등 정책 효과 등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엄 애널리스트는 "철강가격은 중국 6월 바닥 확인, 북미 7월 바닥 형성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귀금속/비철가격도 바닥권에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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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