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성공 신화의 배경에 자리했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밥 맨스필드 부사장이 다음달 애플을 떠난다.
28일(현지시각) 주요외신들은 일제히 애플의 맥과 아이폰, 아이패드 등 하드웨어 디자인을 총괄했던 밥 맨스필드 부사장이 다음달 중으로 은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맨스필드 부사장은 지난 1999년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으로 애플에 합류했으며, 이후 맥과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주력 제품들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을 맡아왔다.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밥은 수년간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을 이끌며 애플 경영의 조력자였다"고 밝히며 "우리는 그가 떠나는 것을 매우 슬퍼하고 있지만, 그가 은퇴생활을 즐기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맨스필드 부사장의 빈자리는 아이패드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을 담당하고 있는 댄 리치오 부사장이 맡게 된다.
지난 1998년에 애플에 합류한 리치오 부사장은 현재 애플의 제품 디자인 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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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