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제일기획이 올 2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지만, 3분기에는 갤럭시S3 및 런던올림픽 효과 등으로 호실적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HMC투자증권 황성진 연구원은 29일 "제일기획은 매출총이익 성장세는 무난히 이어지나, 해외 부문 인력 보강에 따른 판관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올 2분기에 매출액 5151억 원, 영업이익 327억 원의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인력보강에 따른 실적 부진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않았다.
인력 확대는 광고 산업의 특성상 크리에이티브 강화 및 성장을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이고, 또한 이렇게 충원된 인원이 수익에 기여하기까지는 일정한 시차가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판관비 증가추세를 크게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황 연구원은 2분기의 실적부진은 갤럭시S3의 본격적 마케팅, 런던올림픽 효과로 3분기에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3 등 스마트 디바이스의 글로벌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일 뿐만 아니라 런던 올림픽에 따른 특수가 예상되기 때문에 3분기 영업이익을 397억원(21.1% QoQ, +79.1% YoY) 수준으로 추정했다.
황성진 연구원은 "장기적 관점에서의 경쟁력 강화추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며, 일부 실적이 3분기로 이연되는 효과 역시 있었음을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의 긍정적인 접근은 유효하다는 판단한다"라며 제일기획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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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