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 29일 현대홈쇼핑, CJ오쇼핑, GS홈쇼핑 등 3사 주가는 코스피 지수를 하회하고 있다며 소비경기 부진과 송출수수료 인상에 따른 이익모멘텀 약화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홈쇼핑 3사 영업이익(합계)은 962억원으로 컨센서스 약 10% 하회 전망"이라며 "실적 하향 추세가 전분기에 이어 재현될 듯. 외형성장세 둔화, 보험 매출 둔화 및 SO송출수수료 인상 등에 기인한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 홈쇼핑 3사 주가는 금년 중 KOSPI 약 22%p 하회 중(현대 17%p, CJ 29%p, GS 18%p 하회). 소비경기 부진과 송출수수료 인상에 따른 이익모멘텀 약화에 기인
- 현대홈쇼핑: 2012년 실질 PER 4.3배(명목 7.8배) 불과. 비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가장 양호한 이익모멘텀과 추가 자본효율성 개선 기대감 등
- CJ오쇼핑: 주가는 바닥을 탈출하는 양상이며, 여전히 Trading 관점에서 접근 가능할 듯. CJ헬로비젼(지분 60.3%의 가치, 최소 4,200억원)의 상장 추진, 중기적으로 여전한 해외모멘텀 등에 주목
- 2분기 홈쇼핑 3사 영업이익(합계)은 962억원(-3.7% y-y)으로 컨센서스(1,075억원, 7.6% y-y) 약 10% 하회 전망. 실적 하향 추세가 전분기에 이어 재현될 듯. 외형성장세 둔화, 보험 매출 둔화 및 SO송출수수료 인상 등에 기인
- 업체별로 1) 현대홈쇼핑 OP는 378억원(0.2% y-y)으로 컨센서스(414억원) 하회 추정. 하지만, 경량화된 비용 구조로 3사 중 가장 양호한 이익 시현 전망. 2) CJ오쇼핑 OP는 336억원(-3.2% y-y)으로 컨센서스(366억원) 하회 예상. 3) GS홈쇼핑 OP는 248억원(-9.2% y-y)으로 3사 중 컨센서스(295억원) 가장 크게 하회 추정
- 3분기 홈쇼핑 3사 영업이익(합계)은 868억원(2.3% y-y)으로 4분기 만에 증가세 전환 기대. 부진한 소비 경기가 이어지겠지만, 전년동기 낮은 base가 긍정적 요인. 한편, 현 시점에서 3분기 컨센서스(958억원, 13.0% y-y)도 다소 높은 수준, 2분기 실적 발표, 7월부터 보험 추가 규제 시행 등이 3분기 실적 기대치도 낮출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