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스마트폰 제조업체 리서치인모션(RIM)과 스포츠 용품업체 나이키가 미국 마감후 거래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월가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공개한 여파로 풀이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마감후 거래에서 RIM의 주가는 15.01% 급락한 7.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정규장에서 RIM의 주가는 0.54% 하락한 9.1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지만 이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RIM은 1/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5억 1800만 달러, 주당 99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당 1센트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본 월가의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손실폭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28억 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43%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RIM이 블랙베리10 스마트론 운영시스템 출시를 내년 초로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도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주었다. 마감 후 거래에서 주가는 한때 20% 가량 급락하기도 했다.
나이키의 주가 역시 13% 급락한 84.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나이키는 4/4분기 5억 4900만 달러, 주당 1.17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8% 감소한 순익으로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1.37달러의 순익을 기대하고 있었다.
매출은 64억 7000만 달러로 12% 증가했지만 월가 전망치 65억 1000만 달러를 밑돈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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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