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8일 송원산업에 대해 "글로벌 석유화학 업황 둔화로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1~2월까지 산화방지제의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3월 이후 산화방지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동률이 90%내외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원용진 애널리스트)
회사개요
* 합성수지 및 합성고무 생산 시 필요한 첨가제 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정밀화학 기업
* 매출비중은 산화방지제(Polymer Stabilizers) 53%, Tin계 안정재 17%, PVC안정제 10%, PU수지 10% 고분자응집제 및 기타 10% 수준
→ ○1 산화방지제: PE, PP, ABS등 합성수지 생산 시 사용되는 첨가재로, 합성수지 총량의 0.2~0.5% 수준에서 소량 사용됨
○2 Tin계 안정재: 도료(페인트) 및 잉크 첨가물
○3 PVC안정제: 사출 성형시, 고온고압 환경 내 PVC안정용
* 산화방지제 글로벌 M/S 2위를 유지 중이며, 수출비중이 전체매출의 70%수준으로 높은 수준
글로벌 첨가제(산화방지제) 공급 상황은?
* '08년말 첨가제 M/S 1위 스위스 CIBA社가 BASF에 인수되었으며, 이후에도 계속 50%대의 M/S 1위 유지 중 (Capa 12만톤)
* '09년초 M/S20%로 당시2위였던 美Chemtura社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 유럽, 미국 내 노후설비를 폐쇄하였고 현재 한국, 사우디 등의 8천톤 Capa만 가동 중이어서, M/S가 크게 낮아진 상황
* 송원산업은 '11년7월 1만5천톤 Capa증설하여, Chemtura社의
줄어든 물량을 확보하여 6~7%대의 시장M/S를 22% 수준까지
확대한 상황 (총Capa 7만 톤)
* 산화방지제는 글로벌 시장규모가 2조5천억원 수준으로, 석유화학 산업 내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로, 대규모 설비투자를 통한 신규 경쟁자의 진입동인이 낮음
* BASF社도 CIBA社의 인수목적이 수처리기술 확보에 있었기 때문에, 산화방지제에 대한 추가 투자 동인은 낮은 상황
→ 향후 송원산업의 시장점유율은 현재 수준에서 상당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2Q 산화방지제 시장 현황은?
* 글로벌 석유화학 업황 둔화로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1~2월까지 산화방지제의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음
→ 설비가동률 70~75% 수준까지 하락
* 하지만, 지난 3월 이후 산화방지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 → 가동률 역시 90%내외 수준까지 회복 중
* 2Q 환율상황도 우호적인 상황
* 산화방지제 매출확대로 2Q 매출실적은 1Q대비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QoQ +20%이상 추정)
* 다만, 판매증가는 고객사내 낮은 재고수준에 대한 Restocking 수요에 기인한 바 큰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인 수요를 위해서는 글로벌 석유화학 업황의 회복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됨.
기타내용
* 올해 실적 가이던스 매출6,300억 / 영업이익 630억원 수준
* 예상 Capex 200억원 수준으로 당분간 대규모 투자는 예정되어
있지 않으며, 차입금 상환을 통해 적정영업이익 확보에 주력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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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