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원/달러 선물환율이 하락했다.
미국 주택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주택 가격 회복 기대감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58.00/1159.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6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55.85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58.40원보다 2.55원 내린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61.00원, 1158.50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전월 대비 1.3% 상승했고, 미국 20대 도시 중 디트로이트를 제외한 19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미국 주택 경기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조성되면서 원/달러 선물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았다.
다만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하고 스페인의 조달금리가 급등한 점은 여전히 불안요인으로 작용했다.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2.01포인트, 0.26% 오른 1만2534.67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9.51엔, 유로/달러는 1.249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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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