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일본 아시히맥주와 롯데아사히주류는 내달 2일 국내 시장에 흑맥주 "아사히 수퍼 드라이 블랙'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흑맥주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네스에 도전장을 던진 것. 기네스는 점유율 45%, 판매량으로는 40만 케이스가 팔리고 있다.

니시무라 소이치로 아사히맥주 마케팅부 매니저는 지난 2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사히 블랙은 일본에서도 발매 이후 큰 호응을 얻어 맥주 브랜드에서 3위, 60%에 달하는 인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기존의 흑맥주와 비교해 조금 더 새로운 맛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케다 시로 아사히그룹홀딩스 이사는 "지난해 한국 수입맥주 시장에서 아사히 맥주가 120만 케이스 판매로 28.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며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약 48%의 평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몇년간 수입맥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바뀌었고, 선호맥주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성장세도 빠르게 변하고 있어 하반기에 흑맥주로 150만 케이스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는 게 아사히맥주 측의 전망이다.
롯데아사히 관계자는 "아사히 드라이 블랙 가격은 기네스와 비슷하게 맞췄다"며 "아사히 수퍼 드라이와 가격차 크게 나지 않게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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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