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동안 주춤하던 외국인의 공매도가 재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김현준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대차잔고가 지난달 21일 6.35억주를 고점으로 5.98억주까지 줄었다 다시 지난 19일 6억주로 늘었다"며 "지수 반등으로 대차를 통한 공매도가 재개되고 있는 반면 대차잔고 청산을 통한 숏커버링 물량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차잔고 증가는 통상 외국인의 공매도로 이어져왔다. 특정종목에 대한 하락 베팅인 경우 국내 증시 수급에 악영향을 미친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6개월 동안 외국인은 프로그램으로 1.9조원을 순매수했으나 개별종목으로는 1.3조원을 순매도했다"며 "프로그램 순매수는 6월 동시만기 효과와 베이시스 개선 영향이지만 개별종목 순매도는 공매도 재개와 일부 상승 종목에 대한 차익실현, 일부 종목의 2분기 실적 부진 우려 등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주들어 유통주식수 대비 대차잔고 증가 비율이 높은 종목은 케이피케미칼, 삼성SDI, LG패션, GS건설 등이다. 반대로 감소 비율이 높은 종목은 OCI, STX조선해양, 엔씨소프트, 락앤락 등이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