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오는 21일까지 개최되는 미 FOMC 회의에 추가 금융완화조치에 대한 기대가 높다. 하지만 여름장세는 이달말로 예정된 EU정상회의가 판가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현대증권의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익일 미 FOMC 회의에서 추가 금융완화조치가 기대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지금은 올 여름 유동성 장세 재개의 3대 캐털리스트로 제시한 중국과 미국이 경기부양, 유로존 위기처방중에서 중국만이 대출금리 인하를 포함한 경기부양강화책을 제시한 상태다.
2분기 미국경제는 당초 기대치보다 더 악회된 측면이 있고 유로존 위기 역시 스페인 국채위기 등으로 예상보다 공포감을 높였다.
다행히 미국의 6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의 추가 부양조치 추진 가능성은 높은 편으로 점쳐진다. 시장은 최소한 2000억달러 규모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연장 조치를 기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올 여름 유동성 장세 재개의 가장 강력한 캐털리스트는 EU 정책당국의 스페인 국채위기 진정대책이다.
불행히도 독일정부는 이와 관련해 아직 어떤 가능성도 보여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6월 말 EU 정상회의까지는 관망기조가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미 FOMC 회의에대한 기대가 있지만, 이 역시 잔물결 수준의 교착국면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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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