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이달들어 대차잔고가 감소하고 공매도 거래대금도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일 동양증권에 따르면 이달들어 대차잔고는 1조1000억원 감소했다. 연간 누적 대차잔고도 19조9000억원으로 줄었다.
김승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크게 증가했던 증권업종에 대한 대차잔고 감소세가 눈에 띈다"며 "인터넷, 전기, 전자/부품 대차잔고가 최근 10일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두산, 삼성증권, 삼성전기 등에 대한 대차거래 청산이 활발했다. 삼성전기의 경우 연초대비 대차잔고 감소폭이 가장 컸다.
대차잔고 감소와 함께 공매도 거래대금도 최근 5일 평균 1500억원으로 안정세다. 지난 13일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640억원에 그치며 올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하기도했다.
종목별로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최근 매출 감소 우려가 불거지며 대차잔고와 공매도가 동반 증가했다. 대우인터네셔널, 두산인프라코어, LG전자, LG이노텍 등에 대한 공매도 거래도 상대적으로 활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은 주가상승, 대차잔고 감소, 외국인 순매수 증가가 동시에 발견돼 숏커버 물량이 일부 유입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한 외국인 수급 방향 변화도 숏커버를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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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