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0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3분기 이후는 전년의 낮은 기저로 이익률의 전년 동기대비 하락추세가 멈추면서 높은 외형성장세가 이익 증가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전년 3분기 이후 R&D비용 등 원가상승으로 이익 률이 한 단계 하락한 상황"이라며 "다만 올해 들어 이익률의 추가적인 하락이 제어되고 있고, 17%대의 외형성장률이 이어지면서 3분기부터는 기저효과에 기반한 이익증가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 낮은 Valuation은 신규 진입의 기회를 제공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한다. 신흥국 환율상승에 따른 원가상승으로 2분기까지 이익 모멘텀은 약할 전망이다. 전장사업에 대한 투자확대로 R&D비용이 늘면서 당분간 이익률의 큰 폭의 반전도 힘들 것이다. 하지만, 3분기 이후는 전년의 낮은 기저로 이익률의 전년 동기대비 하락추세가 멈추면서 높은 외형성장세가 이익 증가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현재 P/E 7.7배의 낮은 Valuation은 하반기 이익증가율 상승을 기다릴 수 있을 정도의 신규 진입의 기회를 제공한다.
□ 2Q Preview: 영업이익률 10.1% 전망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8%/+7% 증가한 7.7조원/0.78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기아 운행차량(UIO) 증가로 AS부문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 운데, K9/산타페 등 완성차의 신차 출시로 단순모듈/핵심부품의 성장세가 높아지면서 1분 기와 마찬가지로 높은 두 자릿수의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다. 다만, 동사의 공장이 위치한 신흥국(인도/러시아 등)의 통화약세로 원가상승요인이 발생하여 영업이익률은 1분기 수준 인 10.1%를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 3분기 이후 이익 모멘텀 회복
전년 3분기 이후 R&D비용('11년 3,400억원에서 '12년F 4,500억원) 등 원가상승으로 이익 률이 한 단계 하락한 상황이다. 다만, 금년 들어 이익률의 추가적인 하락이 제어되고 있고, +17%대의 외형성장률이 이어지면서 3분기부터는 기저효과에 기반한 이익증가율 상승이 예상된다. 이익증가율은 상반기 +7%인 데 비해, 하반기에는 +30%로 상승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