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가능성 낮으며, 디폴트 선언하더라도 유로존에 잔류할 가능성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메리츠종금증권 박형중 애널리스트는 18일 "그리스가 디폴트 선언하더라도 유로존에 잔류할 가능성 있다"면서 "과감한 조치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위기진정은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면 독자통화를 사용하게 되는 데 이 경우 외부차입, 은행시스템 마비, 고물가 등의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그리스 문제는 그리스 디폴트 선언과 유로존 탈퇴, 그리고 그리스-독일 간 합의 후 선진국 중앙은행들의 정책 공조가 주된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독일이 그리스에 대해 일정한 양보를 할 수 있는 명분을 얻을 수 있다면 독일도 그리스와 타협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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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