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그리스 총선 종료와 함께 미국 주가지수선물과 유로화, 유가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스 총선 실시 결과 구제금융 이행을 약속한 보수당인 신민당의 승리가 확실시되면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줄고 시장 내 안도감은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
한국시간 기준 18일 오전 8시16분 현재 S&P 500주가지수선물은 6.20포인트, 0.46% 전진한 1342.70을 기록 중이고, 다우존스 산업평균 주가지수선물은 44.00포인트, 0.35% 상승한 1만 2767.00을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 100 주가지수선물 역시도 10.50포인트, 0.41% 전진한 2576.2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17일(현지시각) 그리스 내각부는 중간 개표 결과 신민당이 29.5%, 시리자(SYRIZA)가 27.1% 그리고 사회당(PASOK)이 12.3%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스 총선은 1위 정당에서 50표의 비례대표 의석을 부여하기 때문에, 신민당과 사회당이 합치면 전체 의석 300석 중에서 161석은 무난하게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신민당은 곧바로 구제금융에 동의하는 다른 당과 연정을 구성하고 트로이카가 제시하는 재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스 총선 결과에 따른 안도감이 확산되면서 주가지수선물 외에도 유로화 및 유가 역시도 상승세에 동참하는 모습.
오전 8시22분 현재 유로/달러는 1.2714/18달러로 지난 주말 뉴욕장 후반의 1.2636/40달러보다 상승한 상태다.
같은 시각 미국 원유 선물 7월물은 0.83% 오른 배럴당 84.73달러에, 런던의 브렌트유 선물 8월물은 1.03% 오른 배럴당 98.62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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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