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로존 사태는 리먼 브러더스의 붕괴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스페인을 중심으로 은행권의 부실이 위기의 핵심으로 부상했지만 예금자들의 손실은 거의 없다.
방키아를 통해 보듯 주가 하락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커다란 손실을 입었지만 문제의 핵심은 주식 투자자가 아니라 예금자다.
유로존 사태의 전반적인 리스크에 대해서도 시장 우려가 지나치게 부풀려진 측면이 크다.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한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지만 지극히 낮고, 그렇다면 심각하게 문제를 일으킬 여지 또한 낮다.
현재로서는 EU가 손을 쓰기 전 그리스가 갑작스럽게 유로존을 탈퇴하는 것이 유일한 잠재 리스크다. 하지만 그 리스크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돈 러스킨(Don Luskin) 트렌드 매크로 최고투자책임자(CIO). 15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유로존 위기의 실상은 시장의 우려만큼 심각하지 않다고 강조하고,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추가 부양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