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오는 21일 아프리카 케냐(나이로비) 취항을 앞두고 대한항공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케냐 직항 노선 취항은 국내는 물론 동북아시아 항공사로서도 첫 취항이니 만큼 대한항공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21일 아프리카의 동쪽 관문이자 중남부 지역 관광의 중심지인 케냐 나이로비에 동북아 항공사 최초로 직항 항공편을 투입한다.
대한항공은 총 226석 규모의 A330-200 기종을 인천~나이로비 노선에 투입해 화ㆍ목ㆍ토요일 주 3회 운항한다.
인천 출발편은 오후 10시1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30분에 나이로비 공항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10시 30분 나이로비 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4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지금까지 인천에서 케냐 나이로비를 여행할 경우 대부분 중동을 경유할 수 밖에 없어서 비행 시간만 약 18시간~25시간 소요됐지만, 직항운항으로 편도 비행시간이 약 13시간으로 대폭 단축된다.
대한항공은 현재 이번 케냐 취항을 앞두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 주도로 만든 TV광고를 방영하는 등 홍보와 마케팅에 한창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지금까지 TV로만 봐왔던 아프리카의 이미지들과 ‘진짜’ 아프리카 모습의 대비를 통해, 아프리카가 우리 곁에 직접 찾아온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엔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로 은고비 키타우 주한 케냐 대사를 초청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케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 자원에 대해 설명하는 행사를 하기도 했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도 기회 있을때 마다 아프리카와 남미 등 신시장 개척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지 사장은 첫 취항일인 21일 비행기에 올라 케냐 노선을 직접 홍보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프리카는 대한항공의 신성장동력으로 케냐 노선 취항은 올해 대한항공의 역점사업 중 하나"라며 "이번 취항을 계기로 주변국에서도 수요를 창출해 노선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