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오뚜기가 판가조정 및 비용관리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 가량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B투자증권 이소용 연구원은 13일 "할인율 하락을 통한 일부 판가조정 및 비용관리에 따른 판관비율 하락에 힘입어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이 연구원은 하반기 가격인상을 통한 추가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오뚜기는 카레, 케찹, 마요네즈 등 주요품목의 M/S가 84~90%인 시장지배자로 안정적인 실적시현이 가능한 회사인데, 원재료 품목이 다양해 원가부담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상태에서 하반기 전반적인 가공식품 가격인상은 실적의 추가개선 가능성을 열어놓았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요인에 따라 이 연구원은 오뚜기의 올 2분기 매출액은 4059억 원 (+9.0% YoY), 영업이익은 244억 원 (+39.4% YoY)으로 견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뚜기가 순현금 보유액이 시가총액의 17%에 달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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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