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로만손 주가가 떨어지자 2대주주인 개인투자자가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12일 개인투자자 정성훈 씨는 경영참여 목적으로 로만손 주식 15만8249주(지분 1.04%)를 장내에서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정씨와 특별관계자 보유 주식은 162만8671주(10.69%)로 늘었다.
정 씨는 지난달 초 5300원대에 매수를 시작, 최근 주가가 하락하는 동안 꾸준히 매수했다.
정 씨는 이날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성장성에 투자한 것"이라며 "기존 투자 취지와 달라진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지난 3월 경영참여를 위해 로만손 지분 8.57%를 취득한 데 어이 4월에도 추가로 지분을 취득, 지분율을 9.65%(147만422주)로 늘린 바 있다.
당시 정 씨는 "로만손이 주얼리 고급화에 주력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작년 동기 대비 30% 신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얼리 시장보다 5배가 큰 가방시장에서 런칭 1년이 채 되지도 않았음에도 서울에 주요 백화점에 입점했고 매출순위도 4-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로만손 관계자는 "정씨가 주주로서 권익 강화를 위한 일반적인 것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지만 경영과 관련해 특별히 회사에 요구하는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정 씨는 로만손 외에도 크라운제과, 소프트맥스 등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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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