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증권은 상장 종목의 절반 가량이 최근 3개월 고점대비 20% 이상 상승했다며 낙폭과대 종목에 대응해볼 만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임상국 윤정선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지난 5일 종가기준 코스피 741 종목 중 약 48%, 코스닥 1014 종목 중 약 59%가 최근 3개월 고점대비 20% 이상 하락했다"며 "이른바 ‘전차군단’까지 조정을 보이며 현재 주도주, 모멘텀, 매수주체가 모두 사라진 ‘3無 장세’ 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KOSPI 지수는 12개월 선행 PER은 약 8.2배, PBR은 1배 수준까지 하락했다. 유로존 이슈가 불거진 2010년 5월 및 2011년 8월은 물론, 2005년 이후 코스피의 평균 밸류에이션 수준도 하회하고 있는 것.
임 애널리스트는 "시총 상위 500개 기업을 기준으로 한 WMI 500(Wisefn Moneytoday Index)의 이익 추이를 살펴보면 올 1분기를 바닥으로 하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개선되는 모습"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 추이 또한 우상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05년 이후 밸류에이션 저점 수준 진입, 하반기 국내 기업들의 영업이익 개선, 적극적인 정책공조 및 대응에 따른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 기대감, G2를 중심으로한 경기 부양 의지 등은 매수에 나설 수 있는 근거라는 설명이다.
현대증권은 하반기 실적호전 낙폭과대 종목으로 대림산업 LG전자 LG이노텍 SK하이닉스 한전기술 풍산 현대백화점 LG패션 삼성물산 한화 엔씨소프트 LS산전 하나금융지주 SK C&C 일진디스플레이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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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