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독일의 지난 5월 제조업 경기가 전월에 비해 위축되며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 국가들의 재정위기와 함께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며 독일의 수출이 줄고, 이에 따라 제조업지수도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독일의 제조업 경기는 최근 3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침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마르키트/BME는 독일의 5월 제조업 PMI지수 최종치가 45.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이자 잠정치인 45.0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지난 4월의 46.2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이 지수는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 이하이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하위지수인 신규사업지수는 43.8을 기록해 지난 4월의 44.9에서 크게 하락했다. 이 지수는 또한 11개월 연속으로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신규수출주문 역시 2011년 11월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했다.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