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5월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약세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4월에 비해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5월말 외환보유액’을 보면 5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108억7000만 달러로 4월말 3168억4000만 달러보다 59억7000만 달러 감소했다.
외화자산 운용수익에도 불구하고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이 큰 폭의 약세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크게 감소한 데 주로 기인했다.
실제로 서울외국환중개회사 고시환율 기준으로 보면 유로화는 4월 말 1.3240달러에서 5월 말 1.2368달러로 파운드화는 1.6275달러에서 1.5474달러로 각각 6.6%, 4.9% 절하됐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 유가증권 2823억5000만 달러(90.8%) ▲ 예치금 203억4000만 달러(6.5%) ▲ SDR 34억6000만 달러(1.1%) ▲ IMF포지션 25억5000만 달러(0.8%) ▲ 금 21억7000만 달러(0.7%)로 구성돼 있다.
한편 4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국의 외환보유액을 보면 ▲ 중국 3조3050억 달러 ▲ 일본 1조2895억 달러 ▲ 러시아 5244억 달러 ▲ 대만 3951억 달러 ▲ 브라질 3743억 달러 ▲ 스위스 3236억 달러 ▲ 홍콩 2965억 달러 ▲ 인도 2954억 달러 ▲ 독일 2505억 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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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