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한라건설(대표이사 정무현)이 원주에서 대단지 한라비발디2차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강원 원주시 우산동에 들어서는 원주 한라비발디2차 717가구는 앞서 분양한 1차 아파트 634가구와 함께 총 1351가구 규모의 원주시내 최대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지난 2006년 공급한 반곡 아이파크 이후 대단지 공급이 없어 이번 분양에 원주시 뿐 아니라 평창등지에 거주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는 것이 한라건설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원주 한라비발디2차는 지난 31일 견본주택 개관 첫 날, 평일임에도 7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나타냈다. 개관 후 2시간 여만에 내박액은 약 2000명을 돌파했다.
원주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11개동, 총 71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별로는 ▲59㎡형 70가구 ▲74㎡A, B형 140가구 ▲84㎡A, B, C형 507가구로 구성됐다. 중대형으로 구성된 1차와 달리 전체 물량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높은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74㎡B 타입과 84㎡ B, C타입의 경우 타워형으로 설계됐지만 개방형 구조로 환기, 조망 등이 뛰어날 것으로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은 기대하고 있다.
딸과 함께 견본주택을 방문한 60대 주부 김씨는 “유니트를 보니 59㎡타입인데도 넓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라건설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새롭게 선보이는 BI를 첫 도입하는 만큼 내부 가구 구성은 특화됐다. 수요자들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부부중심형 ▲영유아 가족형 ▲로하스 노부부형 등의 평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벽지 뿐 아니라 침실가구, 수납장 등을 수요자들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지에서 차량으로 3분 거리에 AK플라자, 롯데마트, 원주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했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생활인프라가 밀집한 지역과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장점으로 평가된다.
교통망 확충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는 10월 중앙선 덕소~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며 원주~강릉복선전철도 2018년 완공예정이다.
인접한 단지의 시세가 최고 620만원 까지 거래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새 아파트인 원주 한라비발디2차의 3.3㎡당 평균분양가 616만원은 저렴한 것이라는 게 한라건설 관계자의 평가다.
청약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 2순위를 8일에는 3순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원주시는 지난 2005년 이후 중대형 미분양 물량이 적체됐지만 지난해 대부분이 소진됐으며 현재 중소형에 대한 요구가 높다”며 "입지조건, 중소형 구성, 브랜드타운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데다 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시세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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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