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일 대림산업에 대해 미주, 유럽, 중동 투자가들은 NDR에 적극적 관심을 보이며 장기 성장전략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해외투자가들에게 단기 실적성장성이 상당부분 담보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또한 풍부한 free cash flow를 바탕으로 국내외 민자발전(IPP)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는 장기성장전략도 자세히 소개했다"며 "올해말 기준 순현금 구조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 5월 23~5일 30일 주요 미주/유럽/중동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대림산업 NDR 실시
- 미주/유럽/중동 투자가들은 최근 불안한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낙폭이 과대하거나, 절대적 저평가 국면에 진입한 주식 찾기 노력을 지속하고 있어, 동사 NDR에 적극적 관심을 보임. 동사에 대한 적극적 투자전략 유효함을 재확인
- 우선 건설산업 전반, 그리고 대림산업에 대한 주요 우려사항들을 점검하고 싶어하는 투자가들이 많았음. 주요 우려사항들과 대림산업의 대응은 다음과 같이 요약됨
- 수주지연: 최근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악화됨에 따라 중동 플랜트 발주지연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음. 페트로라빅2, 사다라(2.7조원), 켐야(2조원) 등 수주발표가 임박한 석유화학 프로젝트들은 사우디 NOC(아람코, 사빅)와 국제 투자가들(쓰미토모, 다우케미컬, 엑슨모빌)의 합작투자라는 공통점이 있음. 회사측에서는 현재 불확실한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으로 인해 국제 투자가들의 사업성검토가 일부 지연되는 경향이 있으나, 현재까지는 세 프로젝트 모두 6~7월 수주결과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동사는 이들 프로젝트에서 약 2조원 남짓의 수주를 기대(동사는 현재까지 해외발전 1.1조원을 포함 1.5조원 가량의 해외수주 확보)
- 마진하락: 경쟁심화에 따른 마진악화도 주요 우려 사항. 1분기 해외부문 GP마진은 11%로 연간 가이던스 15%에 미치지 못했으나, 2분기부터 점차 회복될 전망이며, change order 등이 올해 적극 반영될 경우 15% 가이던스를 지킬 것으로 보임. 만약 change order 등의 반영이 내년으로 미루어질 경우 13% 수준의 마진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나(당사 예상치 13.1%), 내년에는 마진 상승 가능
- 유화부문 부진: 유화부문은 수요 부진으로 2분기 들어 마진이 약화되고 있음. YNCC 영업이익은 1분기 1,327억원(지분법이익 507억원)을 달성했으나, 2분기에는 다소 감소할 전망(당사 YNCC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875억원, 지분법이익 332억원). 중국 수요 회복 속도 등에 좌우될 전망이나 당사가 추정하는 YNCC 연간 영업이익 3,830억원(2011년 3,640억원) 달성은 가능할 전망
- 기타사항: 그 외 건설 자회사 및 국내 부동산시장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있었음. 이에 대해 건설 자회사(고려개발, 삼호)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은 없을 것이며, 과거 4년 간 주택부문의 잠재적 손실을 가장 적극적으로 반영해(4년간 1조 1,477억원 반영) 주택부문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임을 강조(건축부문 GP마진 전년의 6.5%에서 10.2%로 개선 전망)
- 단기 실적성장성, 풍부한 free cash flow를 활용한 장기 성장전략 강조: 동사는 해외투자가들에게 단기 실적성장성이 상당부분 담보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지난해 성공적인 수주활동), 또한 풍부한 free cash flow를 바탕으로 국내외 민자발전(IPP)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는 장기성장전략도 자세히 소개함. 참고로 동사는 올해말 기준 순현금 구조로 전환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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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