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S자산관리가 인천 용유ㆍ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 건설과 관련, 특수목적법인인 에잇시티가 내달 영국의 SDC그룹과 10억달러(약 1조 1700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31일 오후 2시 현재 C&S자산관리는 3.76%(105)원 오른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용유ㆍ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인 에잇시티는 내달 초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공개할 방침이다.
오는 6월 5일에는 영국의 부동산개발기업인 SDC그룹과 1차로 10억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된 SPC는 C&S자산관리 외에도 대한항공, 대우건설, 캠핀스키 컨소시엄 등이 출자했다.
C&S자산관리는 10억원을 투자해 특수목적법인인 에잇시티의 지분 약 16%(약 20만주)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MOU체결과 함께 마스터플랜 발표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앞서 에잇시티는 오는 6월초 마스터플랜 공개와 함께 개발대상 지역에 대한 지장물 조사도 6월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며, 올 연말까지 토지보상을 마무리 짓기위해 인ㆍ허가 절차도 진행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에잇시티 관계자는 "워낙 대형사업이다 보니 아직 계획들에 대한 정확한 확정일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앞서 밝힌데로 일정들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다음달 영국의 도시개발 회사인 SDC 그룹과 10억불 규모의 MOU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유ㆍ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는 특급호텔과 리조트, 카지노, 마리나시설, 쇼핑몰 등을 갖춘 종합문화관광레저도시로 세워질 계획이며, 인천공항과의 접근성 및 좋은 자연환경 등 개발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외자유치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개발면적은 육지부 24.4㎢를 포함해 총 면적 79.9㎢, 계획인구는 25만명이며, 총사업비는 10조 20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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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