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및 해양설비 부문에서 추가적인 수주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염동은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1일 "대우조선해양은 5월말 기준 50억불을 수주했다"며 "이중 Inpex FPSO 20억불, Songa 반잠수식 시추선 11억불 등 해양부문 수주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염 애널리스트는 "향후에도 일반상선보다는 LNG운반선 및 해양설비 부문에서 추가적인 수주가 일어날 것"며 "현재까지 일반상선 업황이 회복되기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우조선해양은 IFRS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3조640억원, 영업이익 1810억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7.8%, 58.2% 감소한 수준이다. 영업이익률도 7.1%pt 하락했다.
염 애널리스트는 "매출이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전분기 대비 조업일수 5일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후판가 하락이 영업이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현재 조선업체와 철강업체간 2분기 후판가격 협상이 진행중이다. 만약 추가적인 후판가격이 하락한다면 조선업체 실적 안정성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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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