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오리온이 중국 비스킷의 가격인상에 따른 물량저항이 지속되는 등, 올 상반기까지 중국제과의 고성장세가 지속되며 실적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HMC투자증권 정혜승 선임연구원은 31일 "중국제과의 고성장세와, 환율 등 우호적 환경에 따라 오리온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3280억 원, 영업익 2933억 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올 1분기 매출액 6263억 원, 영업익 1128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야 30% 가까이 상화히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같은 실적 서프라이즈는 중국제과의 성장과 더불어 스포츠토토의 불법사이트 고객 전환 효과에 따른 실적에 기인한 것인데, 이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란 설명이다.
다만 정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분기 실적모멘텀은 상반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스킷 매출의 낮은 기저효과를 감안할 대 중국제과 성장성이 3분기 이후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신제품 출시 시기를 감안할 때 중국 및 국내 마케팅 비용이 2~3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제한적인 스포츠토토의 비즈 사이즈를 감안할 때 영업이익은 종전 대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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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