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스페인의 재정적자 감축안의 데드라인을 조건부로 연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통화담당 집행위원은 위원은 스페인이 재정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대비 3%로 낮추기 위한 데드라인을 1년정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올리 렌 위원은 다만 스페인 정부가 올해와 내년, 신뢰할 수 있는 예산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정부는 올해 재정적자 규모를 GDP대비 5.3%로, 2013년에는 3% 수준까지 낮춘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는 당초 유로존 재무장관 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이지만 시장에서는 다소 미진한 재정적자 감축안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올리 렌 위원은 스페인 정부가 앞으로 수년간 재정 적자 감축 계획을 제시할 수 있다면 이에 대해 일부 재량권이 주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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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