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제조업 발전이 제2의 산업혁명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9일 CNBC방송은 용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고안된 '스마트한 제조업'이 미국 제조업과 고용 성장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다는 산업전문가의 주장을 관심있게 소개했다.
'스마트 제조업', 즉 진보된 제조업이란 정보기술(IT)와 인간 혁신, 연료 효율, 폐기물 감소 등을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제조업을 말한다.
지난해 6월 오바마 대통령은 '진보된 제조업 파트너십'이라는 기치 하에 미국 제조업 부활을 위해 산업계, 대학, 정부 등을 통합한 전국적인 노력에 착수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제조업 부문 고용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노린다는 포석이다.
오바마 대통령을 이를 위한 초기 투자에 5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진보된 제조업에 대해 기존 대량생산의 효율성에 주문생산 방식의 융통성을 결합한 형태라고 설명한다. 높은 정확도의 IT 기술을 이용해 소비자의 주문에 재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
대량생산이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대량 고용의 필요성은 감소하겠지만 보다 숙련된 노동력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은 '진보된 제조업'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수출을 두 배로 증가시키고 미국 제조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의회에 80억 달러의 기금 조성을 요구해 향후 3년간 고성장 산업부문에서 200만명의 인력을 교육시키는데 지원할 것을 추진한 바 있다.
제너럴 일렉트릭(GM)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오바마 대통령의 고용부문 자문인 제프리 이멜트는 어플라이언스 파크사의 예를들어 진보된 제조업이 어떻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지 설명했다.
어플라이언스 파크사는 25년된 식기세척기 생산라인을 업데이트 함으로써 제조 시간을 68%, 필요 공간은 80% 이상 절감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작업이 보다 전문화되고 자동화 될수록 고용주들이 고급인력에 대한 수요 때문에 미국으로 돌아온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 더구나 소수의 전문화된 인력들이 작업을 주도하기 때문에 노동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어 인력 감축 보다는 다른 비용을 절감하는데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UCLA의 짐 데이비스 IT부문 부 교무처장은 "스마트 제조업을 향한 변화가 노동자들의 중요성을 높이고 기기들과 보다 전략적인 방식으로 소통하는 공장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