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최근 핵 개발 프로그램 추진으로 국제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는 이란이 지하 핵시실에 우라늄 농축기를 추가로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5일(현지시간) 이란이 지하 핵시설에 수백개의 우라늄 농축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란은 민감한 핵 물질을 제조할 수 있는 잠재적 역량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IAEA는 또 이란의 포르도 지하 핵시설에서 27% 농도의 농축우라늄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은 IAEA에 의료연구 목적으로 우라늄을 최고 20% 농축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한편, 이 같은 발표는 서방 주요국들과 이란간의 핵 프로그램 관련 회담이 성과없이 끝난지 하루만에 나온 것으로, 이란 핵 개발을 둘러싼 국제 사회의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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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